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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대표 해산물 조개, 주꾸미 가격 올라
채소값도 ↑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봄철 대표 해산물과 채솟값이 줄줄이 올랐다. 행락객이 늘어나는데 출하량이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식탁물가 고공행진에 소비자들의 주름살이 커지고 있다.

3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aT)에 따르면 가락시장에서 지난달 주꾸미 평균 도매가는 5㎏당 5만4530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3%나 뛰었다.


멍겟값도 올랐다. 같은 기간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멍게(상품) 평균 도매가격은 ㎏당 3956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5% 올랐다. 지난해 고온에 따른 폐사 피해 탓에 올봄 멍게 출하물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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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류도 작년보다 비싸졌다. 대형마트에서 지난해 1590원이었던 키조개 한 마리가 올해에는 1980원으로 24.5% 올랐고 꼬막은 100g당 990원에서 1190원으로 20% 비싸졌다. 키조개의 경우 작년부터 국내산 가격의 3분의 1 수준인 태국산 관자 수입이 시작되면서 국내 산지의 조업이 줄어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채솟값도 오르고 있다. 2일 현재 시금치는 1㎏ 3513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6% 올랐다. 양배추는 1포기에 2710원으로 32.7% 뛰었고 상추도 100g에 584원으로 10.9% 상승했다. 얼갈이배추도 1㎏당 20.1% 오른 173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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