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이 3일 대전 관저지구 C1블록 예미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4개동 994가구로 구성된다. 평형별로는 전용면적 75A㎡ 208가구, 75B㎡ 209가구, 84㎡ 477가구, 95㎡ 100가구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C1블록은 서대전IC와 가깝고 도안대로와 도시철도2호선이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탁트인 구봉산 조망과 어린이공원, 체육공원, 1.2㎞의 워킹코스 등 쾌적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있다. 초·중·고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와 대형 아울렛, 관저상업지구가 인접해 있어 높은 생활 편의성을 제공한다.
청약 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21~23일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둔산동 1114번지(1899-0023)에 마련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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