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의 정착과 확산 기여
풀무원식품은 제14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CP를 도입한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 중 평가를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CP운영실적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풀무원식품은 풀무원 자회사 가운데 가장 먼저 2008년에 CP을 도입했다. 지난 2012년 CP 등급 평가에 참여해 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 CP 등급 평가에서는 한 단계 높은 'AA'등급을 획득, CP 운영 최우수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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