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美 보수의 日 띄우기…매케인 "나는 아베 지지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방미를 앞두고 미국 보수층이 일본 띄우기에 나섰다.

존 매케인(공화·애리조나) 미국 상원 군사위원장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초청 강연에서 아베 총리의 첫 의회 연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일본에서 오랜만에 처음으로 강한 지도자와 안정된 정부가 나왔다"며 "미국과 일본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군사협력이 우수한 데 대해 만족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열렬한 아베 지지자"라고 덧붙이고, 일본이 오키나와의 후텐마 미군 비행장 이전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일 양국이 중국의 위협에 대비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매케인 위원장은 "점증하는 중국의 위협을 감안하면 한일 양국의 긴밀한 협력이 모두에게 이익"이라며 "위안부 문제와 양국의 악화된 관계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