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광역버스 요금인상을 두고 한바탕 홍역을 치른 경기도가 버스체계 개편 추진 용역착수 보고회를 갖는다.
경기도는 26일 의정부 북부청사에서 도와 시ㆍ군 담당과장, 버스업계 및 관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버스체계 개편 추진방안 연용요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이르면 이달 말께 도내 3300여대 일반직행버스와 직행좌석버스 요금을 400원에서 500원 올리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경기도의회 등의 반발로 일단 심의를 4월로 연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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