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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상생발전 동참 기업 안내판’ 설치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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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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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여수국가산단 기업들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발전 공동업무 협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기업들을 홍보하는 안내판을 시청 현관에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기업들과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8개 기업이 ‘상생협약 릴레이’에 참여했다.
그동안 협약을 맺은 기업은 한화, GS칼텍스, 금호피앤비화학, 금호폴리켐, 한국바스프, 금호석유화학, 금호미쓰이화학, 남해화학 등 8개 회사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애향심을 홍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동참 의지를 고취시키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기업들은 그동안 53명의 임직원을 여수에 전입시키고 43명의 지역민을 신규 채용했으며, 54억원 상당의 지역생산품 구매와 각종 공사에 지역 기업들이 참여토록 해 111억원의 지역경제 기여효과를 창출했다.
그동안 여수국가산단의 지역사회 공헌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시민들도 이들 기업들이 ‘여수시민되기 운동’참여와 지역민 우선 채용, 지역 생산품 우선 구매 등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내판을 통해 인식함으로써 여수국가산단 이미지 제고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대기업 뿐 아니라 중소기업 등 많은 기업들이 일자리 창출 등 도시경쟁력 강화에 적극 참여토록 독려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 구축을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여수시는 또 여수산단 입주기업 가운데 1개월에 1개 업체를 대상으로 상생 업무협약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8개 기업과 상생발전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들과의 협약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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