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은 이날 오전 근로복지공단, 산업인력공단,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일자리 창출확대 등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또 유관 공공기관부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능력중심의 채용방식을 도입하고, 직무·성과 중심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할 것을 주문했다. 또 임금피크제 도입, 공공부문 정규직 고용원칙, 근로조건 보호 등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전력 등 130개 공공기관은 올해 스펙 대신 NCS에 기반한 직무중심의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3000명을 신규채용하기로 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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