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동계스포츠의 요람이 될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이 11일 개장했다.


연수구 선학동에 자리 잡은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은 지하 1층~지상 3층에 총 넓이 1만3415㎡, 3206석 규모다. 2012년 3월 착공돼 333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빙상경기장은 바다 위에 떠있는 빙하를 모티브로 설계됐다.

개장식은 빙상, 아이스하키, 컬링 관계자 및 선수,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피겨 국가대표 선수들의 시범 축하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의 멋진 외형과 국제 규모의 최고 시설에서 선수들이 맘껏 역량을 펼치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도 겨울스포츠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 만큼 겨울스포츠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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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장 기념 경기로 제57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가 개막,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국가대표를 비롯해 초·중·고·대학·일반 등 국내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이 총 출동한다.


빙상경기장은 대회가 끝난 후 16일부터 시민에게 개방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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