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 물재생센터별 서로 다른 처리공법, 효율성 및 경제성 비교 검증하여 최적화 필요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 4개(중랑, 난지, 탄천, 서남)물재생센터의 하수처리 기술선진화를 위해 (가칭) ‘하수처리 연구소’ 설립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주찬식 서울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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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3일 서울시의회 주찬식 의원(새누리당, 송파1)이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물순환기획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제기됐다.

주 의원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는 이미 1989년에 연구원이 설치돼 고도정수처리 기술개발, 부식억제 방법 등 수질개선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는데 반해 물재생센터의 경우 지난 해 7월 탄천환경(탄천물환경연구소), 9월 서남환경(서남기술연구소)에 각각 자체 부설연구소가 설립되기 전까지는 하수처리에 관한 연구소가 운영되지 않았다면서 이마저도 직영 물재생센터가 아닌 민간위탁 물재생센터에서 연구소를 자체 설립· 운영하고 있어 공신력에 한계가 있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서울시 상수도연구원과 함께 상ㆍ하수도 분야 연구소가 모두 갖추어지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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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의원은 연구소 설립과 관련, “물재생센터 개별적으로 소규모 연구소를 설립ㆍ 운영하기보다는 4개 물재생센터를 통합한 서울시 차원의 통합연구소를 설립ㆍ운영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이라며 “장기적으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의 상수도연구원과 같이 독립적인 (가칭) 하수처리 연구소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경제적이고 과학적인 처리공법 연구개발 등을 비롯해 오수ㆍ분뇨 및 하수처리에 관한 전문적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주 의원은 “지금까지 4개 물재생센터별로 서로 다르게 운영하고 있는 공법들에 의한 하수처리 방식에 대해 객관적인 비교평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며 “향후 4개 물재생센터의 처리방식에 대해 효율성 및 경제성을 면밀히 비교 검증, 우수한 하수처리 방식의 시스템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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