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부도+분식회계설'‥우양에이치씨 정리매매 89%↓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코스닥 상장사 우양에이치씨 우양에이치씨 close 증권정보 101970 KOSDAQ 현재가 13,130 전일대비 130 등락률 +1.00% 거래량 20,692 전일가 13,0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기로의상장사]우양에이치씨①'실적 쇼크'에 뻥튀기 상장 논란 [특징주]우양에이치씨, 스팩합병 상장 첫날 10% ↑ [투자정보] 우리캐피탈 연3.1% 스탁론 신용/미수 대환 상품 + 추가매수자금까지 가 오는 17일 상폐를 앞두고 정리매매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지난 4일 최종 부도에 이어 분식회계설로 부침을 겪고 있다.
6일 우양에이치씨는 오전 9시10분 현재 거래정지 직전 종가 대비 89.44%내린 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양에이치씨의 상장폐지는 지난 2012년 7월 상장 이후 약 32개월 만이다. 한 때 우량 코스닥 기업으로 선정될 정도로 주목을 받았으나 127억원의 어음을 갚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 됐다.
최종 부도에 이어 분식회계설까지 터졌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5일 분식회계설과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회사측은 이후 "과거의 수익인식과 관련해 수익인식 방법 중 일부에서 오류가 발생했음을 발견했다"며 "추가 오류여부와 규모를 파악 중에 있고 추후 구체적인 사실이 확인되는 즉시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일부 혐의를 인정한 셈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전 대표이사와 임원의 횡령사건 이후 한국거래소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라 상장폐지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정리매매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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