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휴비스 목표가 하향…경쟁심화·인건비상승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삼성증권은 6일 휴비스 휴비스 close 증권정보 079980 KOSPI 현재가 3,46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3,340 2026.04.2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특징주]이재명 '탈 플라스틱' 공약에…코오롱ENP, 18%↑ 휴비스 "182억원 규모 자회사 휴비스글로벌 주식 추가 취득" 휴비스,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소재 상업생산 에 대해 경쟁심화와 인건비상승에 따라 이익 전망을 하향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35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수익성 회복을 모색하고 있다며 '매수'를 유지했다.
휴비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2.0% 줄어든 3247억원, 영업이익은 79.9% 감소한 13억원을 기록했다.
최지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는 당사 추정치를 큰 폭으로 하회하는 실적"이라며 "폴리에스터 시황 악화, 2014년 통상임금과 휴비스워터의 성과급 반영을 4분기 일시 반영한 데 따른 인건비 부담 상승, 세무조사에 따른 비용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최 연구원은 "폴리에스터 시황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중국의 내수 수요 부진이 지속되면서 공급 과잉 상태인 폴리에스터 섬유 역내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짚었다.
휴비스는 주당 300원의 배당금 지급도 공시했다. 최 연구원은 "배당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휴비스워터의 안정적인 수익성과 특화제품 매출 비중 상승을 통해 동사의 실적이 점진적으로 실적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220억원, 120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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