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리핀 가정, 경제자립의 기회 제공
이날 개소식에는 임병수 GKL 사장, 이덕주 GKL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진현용 한국 대사관 참사관, 오충석 한국 문화원 문화원장과 현지 가덴시오 로잘레스 추기경, 조셉 이절치토 에스트라다 마닐라시장(前 필리핀대통령), 벤자민 타야바스 마닐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프로그램 수료생을 대상으로 잡코디네이팅을 통해 한국중소기업으로의 취업 지원도 진행할 계획이다.
임 사장은 "필리핀은 오래전 우리가 어려울 때 아낌없이 도와주었던 고마운 친구"라며 "GKL과 GKL재단은 한국-필리핀 양국의 지속적인 우호증진에 이바지 하고자 적극적으로 경제자립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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