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우 암소 개량에 350억 투자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정부가 350억원을 투자해 한우 암소를 개량한다.
3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한우개량을 지원하기 위해 전년 대비 57억원 증가한 34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983년부터 씨수소 중심의 한우개량을 통해 한우의 품질과 육량 등 생산성 향상을 유도해왔지만 부계의 유전형질만 전달되는 씨수소 개량만으로는 생산성 향상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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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부는 한우 농가에 정액을 공급하는 보증씨수소 생산에 이용되는 씨암소의 유전능력을 조기에 향상시키기 위해 고능력 씨암소 축군(총 600마리 수준) 조성을 추진한다.
또 고능력 암소를 한우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우수 수정란 공급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저능력 암소를 조기에 도태하는 농가에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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