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호간척지에 수출용 원료 벼 재배단지 조성을 위해 관련 기관과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수출이나 가공에 적합한 다수확 품종을 투입하고, 생산된 벼는 쌀수출협의회와 한국쌀가공식품협회를 통해 수출용 원료로 공급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대호간척지 수출단지를 올해 시범적으로 200ha를 조성하고, 내년에는 540ha까지 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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