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은행은 신한은행, 우리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산업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한국씨티은행, 한국외환은행 등 국내은행 7개사와 교통은행, 도이치은행, 중국공상은행, 제이피모간체이스은행, 홍콩상하이은행 등 외국은행 지점 5곳이다.
이와함께 한국자금중개, 서울외국환중개 등 외국환 중개사들은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임에 따라 다음달부터 거래실적과 연계해 중개수수료 할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할인규모는 총 수수료의 20% 정도다.
한은은 "이번 인센티브 조치와 중개사의 중개수수료 할인으로 시장조성자들의 비용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향후 직거래시장의 활성화 기조를 이어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