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머니' 김수미 "천만 관객 돌파시 청계천에서 비키니 입고…"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헬머니'의 주연을 맡은 배우 김수미가 비키니 공약에 대해 언급했다.
'헬머니'에서 산전수전 공중전을 겪으며 입담 두둑해진 할머니를 연기한 김수미는 앞서 1000만 관객 돌파 시 청계천에서 비키니를 입고 욕을 하겠다는 공약에 대해 "1000만 관객은 5월이 돼야 하지 않겠는가. 5월이면 비키니 입을 만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만약 천만 관객이 되면 1000명에게 점심을 욕을 하며 대접하겠다. 내가 담근 간장게장, 묵은지를 드리겠다"고 전했다.
헬머니'는 대국민 오디션 '욕의 맛'에 전과 3범으로 15년 복역을 끝내고 오랜만에 세상 빛을 마주한 헬머니(김수미)가 출전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싸움의 기술' '가루지기'를 연출한 신한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3월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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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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