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승무원, '면세 쇼핑'하다 지각해 탑승 지연…SNS 통해 알려져
中 승무원, '면세 쇼핑'하다 지각해 탑승 지연…SNS 통해 알려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인천공항에서 출발을 앞둔 중국국제항공 여객기가 면세점 쇼핑을 하다 늦게 도착한 승무원 때문에 탑승이 지연되는 일이 벌어져 빈축을 사고 있다.
24일 중경신보 등 중국언론에 따르면 지난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 충칭으로 가려던 중국국제항공(CA) 440편 탑승구가 예정보다 늦게 열렸다.
이 사실은 한 승객이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4~5개의 쇼핑백을 들고 허겁지겁 탑승구의 바리케이트를 넘는 승무원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사진에는 승무원 뒤에 줄지어 기다리는 탑승객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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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에 사진을 올린 승객은 해당 승무원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중국국제항공 측은 "승무원이 면세점 쇼핑을 하느라 늦은 게 분명해 보인다"며 "이 사건을 엄중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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