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공원에서는 천원이면 이용할 수 있는 얼음 썰매장을 운영한다. 연 만들기 체험행사와 함께 딱지왕 선발대회도 열리고 있다.
11개 한강공원(강서·광나루·난지·뚝섬·망원·반포·양화여의도·이촌·잠실·잠원) 안내센터 앞과 고덕수변생태공원 등 총 12곳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명절 전통놀이 체험장'이 열린다. 여의도샛강생태공원에서는 21일 '끈팽이 만들기' 22일 연날리기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광화문광장 세종이야기 전시관에서는 20일까지 나의 한 해 소망과 다짐을 전문작가가 다양한 도구와 재료(붓, 붓펜, 나뭇가지 등)를 활용해 직접 써주는 행사가 열린다.
시민청에 가본 적이 없다면 이번 설 연휴를 기회삼아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시민청에는 장롱 속 한복 리폼하기부터 스페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헤수스 수스 작가 초대전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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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사람 없어 망하게 생겼네…7년 뒤 국민 절반...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