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세계랭킹 4위 시모나 할렙(23·루마니아)과 5위 캐롤라인 보즈니아키(24·덴마크)가 2015 WTA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맞붙는다.


먼저 할렙은 1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에카테리나 마카로바(26·러시아·세계랭킹 9위)와의 대회 단식 8강전에서 세트스코어 2-1(6-3, 1-6, 7-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WTA 투어 개인 통산 열여섯 번째 우승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아울러 결승전에 오르거나 우승을 차지하면 지난 16일 WTA 단식 세계랭킹 발표에서 페트라 크비토바(24·체코·세계랭킹 3위)에 내줬던 3위 자리를 되찾게 된다. 앞서 크비토바는 이 대회 2회전에서 수아레즈 나바로(26·스페인·세계랭킹 19위)에 패해 조기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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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열린 또 다른 8강전에서 보즈니아키는 플라비아 페네타(32·이탈리아·세계랭킹 14위)를 2-0(7-5, 6-0)으로 꺾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페네타와의 역대 상대전적에서 7전 6승 1패로 앞서 있던 보즈니아키는 2세트 상대에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으로 준결승전에 이름을 올렸다.

할렙과 보즈니아키는 20일 대회 결승 진출을 두고 맞붙는다. 역대 상대전적에서는 1승 1패로 백중세를 이루고 있다. 첫 대결이었던 2012년 이 대회 단식 16강전에서는 보즈니아키가, 2013년 미국 뉴헤븐 투어에서는 할렙이 각각 승리를 거뒀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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