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현대백화점은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와 함께 다음달 6일부터 22일까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팝업스토어 '스튜디오 아이엠
(Studio iAM)'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트렌디(TRENDY)채널에서 자체 제작한 프로그램 '아이엠(iAM)'은 국내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모델 등 32명의 패션 피플이 참여해 라이프 스토리와 철학, 그리고 패션계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주는 '패션 토크멘터리' 프로그램이다.
백화점 측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현대백화점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서 팝업매장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팝업매장 오픈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한다.
또 스타일링 브랜드의 제품과 비츠 바이 닥터드레 헤드폰을 증정하며 '트렌디' 채널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벤트 오는 22일까지 현대백화점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eHYUNDAI)과 트렌디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TrendEEE)에서 참여할 수 있고, 오는 25일에 최종 선발해 페이스북에 안내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국내 탑 클래스 디자이너에게 스타일링을 받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향후에도 국내 신진디자이너 판로 확보를 위한 매장을 지속적으로 오픈할 방침"이라고 전한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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