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최근 국제유가 급락의 여파로 세계 최대 석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등 산유국들의 국가 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됐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S&P는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S&P 신용 등급은 AA-다. 유가는 지난해 작년 6월 이후 50% 이상 하락했다.


S&P는 이밖에 유가 급락을 이유로 바레인과 카자흐스탄의 국가신용등급도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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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의 신용등급은 'BBB'에서 'BBB-'로 한 단계 강등됐다.


S&P는 카자흐스탄의 신용등급도 'BBB+'에서 'BBB'로 한 단계 낮추면서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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