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사장몬' 캡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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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 광고 논란' 에 뿔난 자영업자 사장들…'사장몬' 만들어 대응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최근 논란이 된 '알바몬'광고에 불만을 품은 한 자영업자가 이에 대응하는 '사장몬' 카페를 개설했다.


9일 PC방 사장들이 즐겨 찾는 한 커뮤니티에 '사장몬을 개설 했습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 작성자는 "알바몬이 있다면 사장몬도 있어야 한다"며 사이트 주소와 함께 알바몬 사태에 항의하고자하는 사장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장몬을 개설한 이유로 "먼저 정직한 사장님들의 정보공유를 위해, 다음으로 알바몬 사태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국내 한 포털사이트에 개설한 '사장몬' 카페 메인 페이지에는 "사장몬은 정직한 자영업자 사장님들의 모임 입니다"라는 글이 쓰여 있다.


또 카페 공지 글에는 이용수칙과 함께 '이번 알바몬 사태에 대한 공식 항의문입니다' '알바몬 탈퇴 운동에 참여해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와 있다.


항의문에서 글쓴이는 최저 시급에 대한 언급 수정, 여러 광고 문구들 등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알바몬 측에 두 가지 사항을 들어줄 것을 요구했다.


그가 요구한 두 가지 사항으로는 걸 그룹 모델이 출연하는 모든 광고를 내리는 것, 홈페이지에 광고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하고 전 국민이 볼 수 있도록 자영업 사장들에게 사과하는 것 등이다.


또한 카페 개설자는 여러 기자들에게도 메일을 보내왔다.


그는 장문의 메일에서 "최저시급을 주지 않기 위해서 반발한 것이 아니라 광고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으려 한 것뿐이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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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알바몬 광고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한 글을 인터넷에 올렸더니 '명예훼손' 사유로 게시 중단조치가 이뤄졌다. 그래서 더 분노한 것이다" "(최저시급을 주지 않아도 되는) 2~3개월 평가기간은 고용한 알바가 '지각' '결석' 등을 하는지 체크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등 다양한 사유로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잡 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은 걸 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를 모델로 내세워 '알바가 갑'이라는 카피를 사용해 사회적 이슈가 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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