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무성 "文, 미래로 나아가는 상생 파트너십 기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무성 "文, 미래로 나아가는 상생 파트너십 기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9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대표를 향해 "대화와 타협이란 정치 본연의 자세로 과거가 아닌 미래로 나아가는 상생의 파트너십 정치를 통해서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에 매진하는 생산적 국회가 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대표의 당선을 축하한 후 "문 대표님은 대통령 비서실장과 대통령 후보 등을 지내시면서 국정을 두루 살펴본 경험과 경륜을 갖고 계신 만큼 그 어려움과 복잡함을 잘 이해하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물러난 문희상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서도 "싸우지 않는 정치, 약속을 지키는 정치, 말보다 실현하는 정치에 앞장서 주시면서 상식과 균형의 의회정치, 생산적인 국회로 만들어 주신 점을 높이 평가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김 대표는 "그동안 박근혜 정부의 노력으로 작년도 취업자수가 2002년 이후 최대치인 53만3000명, 주택시장 거래량도 2002년 이후 처음으로 100만건을 돌파했다"며 "이런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국회에서 서비스기본법, 관광진흥법 등 아직도 남아있는 12개 민생경제활성화 법안을 2월 국회서 반드시 처리하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