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K팝스타4' 정승환, 이소라 '제발' 예상치 못한 혹평…문제는 '음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정승환 / 사진=SBS 방송 캡쳐

정승환 / 사진=SBS 방송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K팝스타4' 정승환, 이소라 '제발' 예상치 못한 혹평…문제는 '음정'?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팝스타4'에서 정승환이 기대에 못 미치는 무대를 꾸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4'(이하 'K팝스타4')에서는 TOP10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배틀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번째 조에 속해 대결을 펼치게 세 사람은 JYP의 스파클링 걸스(최주원 최진실 황윤주 에린미란다), YG의 정승환, 안테나뮤직의 전소현이었다. 배틀 오디션에서 조 1위를 하면 TOP10으로 직행, 2위는 보류, 3위는 곧바로 탈락을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정승환은 이소라의 '제발'을 선곡해 특유의 감성을 담아 열창했다.
하지만 유희열은 "승환 군이 굉장히 묘하다"며 "좋은 것은 끝도 없이 좋고, 약간 아쉬운 자리들이 보이기도 한다. 승환 군에게 거는 기대가 커서 그런지 부담이 있는 것처럼 들렸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까지의 칭찬이 누적돼서인지 목에서도 약간의 부담이 느껴졌다"라고 평했다.

이에 정승환은 자신의 무대에 대해 "그냥 진짜가 아니였던 것 같다"라고 평했고, 양현석 역시 "그렇다. 나 역시 느꼈고, 실망했다. 하지만 솔직한 대답이다. 컨디션 조절과 감정 조절에 실패하지 않았나 싶다"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박진영은 "나도 무대가 아쉬웠지만 두 분과는 이유가 다르다"며 "음정만 불안했다. 음정이 문제다"라며 "'제발'이라는 노래에는 빈 공간이 굉장히 많은 노래라 음정이 티가 많이 난다. 아무리 감정을 잘 잡아도 처음에 음이 나가는 걸 느꼈으면 본인 감정도 날아갔을 것"이라고 날카로운 감상평을 남겼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