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애플이 OS X 요세미티 10.10.3 베타버전과 함께 아이포토(iPhoto)를 대체하는 새로운 OS X용 포토앱을 개발자들에 사전 공개했다.
새로운 포토앱은 더욱 간편해진 내비게이션과 편집 기능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포토가 가지고 있는 기능들을 많이 흡수했지만 단순한 편집툴 등 인터페이스를 크게 개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모든 이미지를 아이클라우드(iCloud)에 싱크하는 기능, 슬라이드쇼, 캘린더, 인쇄 등 새로운 옵션을 제공한다.
한편 애플은 지난달 27일 OS X 요세미티 10.10.2를 배포했다. 당시 업데이트를 통해 보안 수정 및 타임머신 내 아이클라우드(iCloud) 드라이브 브라우징 옵션 등을 제공했다. 또 와이파이 문제와 사파리 웹페이지 로딩이 늦어지는 문제도 수정됐다. 더불어 보이스오버와 블루투스 헤드폰 사용 시 오디오 및 비디오 싱크 등도 개선됐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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