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R&D부문 '한미약품'

한미약품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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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미약품이 명실상부한 연구개발(R&D) 중심 제약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매출의 20% 이상을 R&D에 집중투자하며 당뇨, 항암신약 등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액으로는 1300억대 규모이며 이는 액수, 매출대비 비율면에서 제약업계 전체를 선도하는 수준이다.


한미약품은 이러한 투자를 통해 현재 24건의 글로벌신약을 개발 중이다. 퀀텀프로젝트로 명명된 당뇨신약과 부작용과 내성을 극복한 항암신약이 대표적이다. 퀀텀프로젝트는 한미약품의 독자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3가지 당뇨신약을 일컫는다.

한달 기간을 두고 투여 횟수를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는 GLP-1계열 당뇨신약(LAPSCA-Exendin4)과 세계최초 주1회 투여 인슐린(LAPSInsulin115), 이 둘을 복합한 LAPSInsulin combo로 구성돼 있다.


표적항암제는 부작용과 내성을 극복한 차세대 항암신약으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HM61713의 임상결과는 지난해 국내개발 항암신약 최초로 ASCO(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구연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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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해외 유망 제약기업과의 제휴, 지분투자 등을 통한 파이프라인 외연 확장에도 적극적이다. 미국 스펙트럼사와 호중구감소증치료 신약으로 공동개발 중인 LAPSGCSF는 지난해 글로벌 2상을 종료하고 올해 3상에 진입한다.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은 “올해 한미약품 경영방침은 글로벌 한미 원년”이라며 “빠르게 진행 중인 글로벌 임상결과가 기술수출 등 가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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