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LG전자 "TV 중 CIS매출 비중 15%…통화약세로 타격"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127,500 전일대비 2,400 등락률 -1.85% 거래량 815,555 전일가 129,9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LG전자, 美 타임스스퀘어서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 류재철 LG전자 CEO "액추에이터에 독보적 경쟁력…2030년 토탈 솔루션 기업 도약" LG전자, AI 데이터센터 HVAC 사업 확대 속도 는 29일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TV 매출 중 러시아 등 CIS(독립국가연합) 매출 비중은 15% 정도"라며 "해당 지역 통화 약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저희 뿐 아니라 이 지역에 TV를 공급하는 모든 업체들이 원가적으로 타격을 분명히 받았다"고 밝혔다.
TV패널 가격 상승이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점에 대해서도 시인했다.
LG전자는 "2분기 말부터 32·42인치 등 로우엔드 패널 가격이 올랐고 중대형 패널은 가격은 유지한 반면, 판가는 매번 떨어지는 쪽으로 흘렀다"며 "패널 가격이 원가에 부담이 된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전했다. 다만 "지난해 전분기 대비 원가 부담을 커버할 수 있을 정도로 제품믹스가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TV시장 반등이 가능한 시기로는 3~5월 정도로 예측했다. 올해 악재가 될 수 있는 요인으로는 환율을 꼽았고, "거시경제 상황이 현재 구도에서 개선되지는 않을 것 같다"며 "많은 세트업체들이 수익성 이슈로 고통을 겪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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