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특허·디자인 290건 무상양도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LS산전이 특허와 디자인 290건의 소유권을 무상으로 양도한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LS산전,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제4회 기술나눔 확산 업무 협약식과 기술이전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LS산전은 국내·외 중전기기, 송배전 관련 특허·디자인 등을 포함한 총 290건(국내 222, 해외68)의 기술을 KIAT에 위탁, 소유권 무상양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모두 40건(특허37, 디자인3)의 기술이 9개 중소기업으로 무상이전됐다.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은 주로 창업 후 5년 이내 초기 기업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화 추진의지, 구체적인 활용계획 등에 따라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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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의 기술나눔은 ETRI,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에 이어 네번째다.
황규연 산업부 실장은 "기술은행(NTB)을 통해 대기업 등이 보유한 기술을 필요로 하는 중소·중견기업에 적시에 이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기술나눔이 전 분야로 확대되어 기술은 나누고 희망은 더하는 따뜻한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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