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조, '밸런타인데이 신부'된다…예비신랑은 서울대 출신 IT 엘리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손수조 새누리당 부산 사상 당협위원장(30)이 '밸런타인데이의 신부'가 된다.
김씨는 부산 동아고와 서울대를 나왔으며, 현재 서울에서 정보통신(IT)회사에 다닌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두 사람은 십여 년 전 부산지역 고교 학생회장 신분으로 모임을 가지는 등 전부터 알고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지난해 지인 소개로 만남을 가지다 동갑내기 특유의 감성이 일치하면서 급속도로 사이가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양가 부모는 최근 부산에서 상견례를 가졌다.
손 위원장은 이 매체를 통해 "예비신랑과 제가 초중고 학생회장 출신이라는 점에서 보듯 생각하는 게 비슷하고 말이 잘 통했다"면서 "든든한 동반자를 만나 행복하게 정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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