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23일(현지시간)부터 샤오미가 셀카 콘테스트를 시작했다. 우승자에게는 세 가지 상품이 주어진다.
이날 IT전문매체 폰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자사 운영체제(OS)인 미유아이(MIUI) 웹사이트 포럼을 통해 콘테스트에 참가할 사진을 접수받기 시작했다.
투표는 온라인에서 진행되며 가장 많이 득표한 상위 10명은 최종전까지 올라가게 된다. 샤오미는 소셜네트워크(SNS)나 다른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콘테스트를 알리거나 투표를 선동하는 행위는 허용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콘테스트 페이지에 자신의 사진을 투표하도록 유도하는 글을 올리면 참가 자격은 자동으로 박탈된다.
셀카 사진은 오는 28일까지 접수받으며 투표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는 5일 발표된다. 우승자에게는 미(Mi)박스 셋톱박스와 스마트폰용 미(Mi) 카메라 렌즈, 30cm 미(Mi) 버니 마스코트를 증정한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