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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노트'가 끝이 아니었나…'노트+'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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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지난주 신제품 '샤오미 노트'와 '샤오미 노트 프로'를 공개한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이번에는 '샤오미 노트 플러스'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전문매체 지에스엠아레나 등 외신은 안투투 벤치마크 사이트에 올라온 '샤오미 노트 플러스'의 사양이 담긴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샤오미 노트 플러스는 스냅드래곤 810 옥타코어 프로세서에 아드레노 430 GPU가 탑재됐다. 해상도는 1440x2560 픽셀에 13MP 카메라를 채용했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5.0이다. 외신들은 이 기기가 태블릿 제품일 것으로 관측했다. 샤오미가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양면 커브드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샤오미 아치'로 보기에는 가로 화면 픽셀이 너무 낮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플러스'라는 이름이 개발 단계에서 사용된 명칭일 수 있다는 추측도 내놓고 있다. 전체적인 사양으로 봤을 때 지난 15일 공개된 '샤오미 프로'와 거의 동일하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샤오미는 지난 15일 '아이폰6+'와 '갤럭시노트4'의 대항마로 '샤오미노트'와 '샤오미노트 프로'를 선보였다. 성능은 애플·삼성제품과 비슷하지만 가격은 절반에 불과하다. 샤오미노트 두께는 6.95㎜로 아이폰6+ 7.1㎜보다 얇다. 무게는 161g으로 아이폰6+보다 11g 가볍다. 크기는 77.6㎜×155.1㎜로 아이폰6+ 77.8㎜×158.1㎜보다 작지만 5.5인치 아이폰6+보다 큰 5.7인치 화면을 지녔다. 가격은 ▲16GB 2299위안(약40만원) ▲64GB 2699위안(약48만9000원)이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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