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는 22일 지난 해 하반기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에 앞장 선 광양제철소 직원 및 패밀리사에게 제철소장 명의의 표창을 실시했다.
" 작년 하반기 봉사에 나선 포스코 패밀리 개인 2명과 단체 4팀 선정"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는 22일 지난 해 하반기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에 앞장 선 광양제철소 직원 및 패밀리사에게 제철소장 명의의 표창을 실시했다.
개인봉사활동 우수자에는 뇌 손상으로 쓰러진 아버지를 간병하지 못한 것이 평생의 한이 되어 아내와 함께 10여년 동안 지역의 어르신 돌보기와 목욕봉사에 나선 도금부 전경식씨, 장애인삼남매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선후배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는 생산기술부 김종천씨가 선정되어 표창과 함께 각 50만원의 격려금을 받았다.
한편, 패밀리사 단체 수상자로 선정된 ㈜건우, ㈜광양기업은 지난 해 12월 외주사 대표단 송년회에서 이미 포상을 실시한 바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을 실천하고자 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하는 재능기부 봉사와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봉사활동 등을 통해 아름다운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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