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정체 불명 폭발음 발생" 네티즌 제보 잇따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1일 오후 3시쯤 대전지역에서 정체 불명의 폭발음이 발생했다. 현재 SNS 등 인터넷에선 정체 불명의 폭발음을 들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비행기가 음속(340m/s) 이상으로 비행하게되면 비행기 보다 먼저 진행하고 있던 소리와 만나게 된다. 즉, 매질인 공기의 밀도가 급격하게 압축되면 이와같은 불안정한 상태에서 안정한 상태로 가기위해 공기가 폭발하게되고, 이 과정에서 굉음이 발생하는 것이다.
한편 대전지역에서는 지난 2013년에도 비슷한 현상이 발생했으며 당시 '소닉붐'이 주요원인으로 거론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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