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AOA 멤버 겸 연기자 설현이 배우 이민호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설현은 13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강남1970'(감독 유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처음 영화 출연이라 어려운 점들이 많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설현은 또 "이민호 선배님 뿐만 아니라 정진영 선배님이나 감독님, 촬영 스태프들이 도와줘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려낸 영화다.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며 이민호와 김래원, 정진영, 김설현, 유승목, 김지수 등이 출연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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