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전기, 통신 등 도로 굴착공사 시행전 사전 심의...중복굴착 방지·병행굴착 유도 목적, 26일까지 사업계획서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새해부터는 무분별한 도로 파내기가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도로굴착 사업계획을 26일까지 접수해 올해 상반기 시행할 도로굴착사업을 종합적으로 심의 조정한다고 밝혔다.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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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기 통신 하수도 등 도로굴착이 수반되는 공사 시기, 규모 등을 사전에 접수받아 중복굴착을 피하고 병행굴착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체계적인 도로관리를 통해 예산낭비를 줄이고 소음·교통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신청은 도로굴착복구시스템(http://hidigp.seoul.go.kr)에서 할 수 있으며, 강서구청 도로과에 방문해도 신청이 가능하다.

구는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다음달 도로관리심의회에 상정, 도로굴착 시기, 규모 등을 검토 후 조정 심의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 도로굴착사업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올 상반기 도로굴착 공사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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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도로굴착 부분 길이가 10m 이하이거나 너비가 3m 이하인 소규모 굴착 공사는 심의조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박명석 도로과장은 “올 상반기 도로굴착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주민들은 이번 접수기간에 빠지지 않고 신청하시길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도로공사에 대한 밀착관리로 안전하고 불편없는 도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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