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내년에 개통되는 성남~여주, 부전~일광 등 2개 노선 운영자를 선로사용료 입찰방식으로 선정하기 위해 입찰제안요청서에 대한 설명회를 9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청진동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철도공사 등 철도와 도시철도운영기관, 민자철도사업자, 교통운수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국토부는 3월20일까지 입찰제안서를 접수할 계획이며, 상반기 중 운영자를 선정하고 해당노선 운영에 대한 철도사업 면허를 발급한다는 계획이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