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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조은석 주무관,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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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비정규직 개선 공로"

광주시 조은석 주무관

광주시 조은석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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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사회통합추진단 조은석(38·행정8급) 주무관이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2014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 주무관은 민선 6기 신설된 사회통합추진단에 근무하며 발 빠른 현장 대응력 등을 갖춘 실무자로 평가받고 있다.

광역 단위 최초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비정규직 고용?처우 개선을 위한 TF팀’을 구성, 3차례 회의를 운영하며 민선6기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를 위한 ‘광주광역시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대책’ 수립에 기여했다.

특히 청소, 시설관리, 청사방호 등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민간위탁 용역근로자 74명의 ‘직접고용 1차 전환계획 수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6개 분야의 임금 테이블을 분석·개선했다. 또한, 관계 부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수시로 비정규직 근로자를 찾아가 의견도 적극 청취했다.
조 주무관은 지난 2007년 서구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시 일자리창출과를 거쳐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와 노동단체, 취약근로자지원센터 지원 업무를 맡았다.

조 주무관은 “‘차별 없이 더불어 함께 한다’는 신념에 따라 공공부문 비정규직 개선 업무를 추진해왔다”며 “사회 양극화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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