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34회 전라남도교육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오는 30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전라남도교육상은 전라남도교육감 표창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민의 사표가 되고 전라남도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소속공무원과 사립교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5명이내를 매년 12월에 수여하고 있다.
이정희 교장은 교장 재직 시 학교평가 최우수 학교와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하였고, 교육전문직원 재직 시 현장지원중심 교육행정 업무를 추진하였다.
이한근 관장은 전라남도교육청 조직 진단·개편을 추진해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체제와, 광주 전남 공동 혁신도시의 교육기반을 구축하였다.
최종근 교수는 ‘SOS 건강한 어린이 만들기 프로젝트’ 공동운영자이고, MC교육시스템 정책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우리 교육청 특성화고등학교의 취업률 1위를 달성하는데 공헌하였다.
노헤레나 교장은 다양한 해외탐방 장학제도와 다문화 예비학교 등을 운영하여 농촌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장만채 교육감은 이날 시상식을 마친 후 전남교육 발전 공로자에 대한 예우와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청사 1층에 설치된 ‘명예의 전당’에서 전남교육상 수상자와 함께 헌액식을 가졌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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