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아동 건강한 성장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 확대
광진구, 드림스타트 사업 현재 8개 동에서 내년 1월부터 전 동(15개동) 확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은 열악한 가정 환경으로 인해 방과 후 부모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혼자 방치되는 등 양육환경이 열악한 경우가 많아 대책이 요구된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저소득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전 동으로 확대 실시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저소득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3월 드림스타트팀을 신설, 같은 해 7월 드림스타트 전담 사무소를 열어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와 함께 신체건강 · 인지언어 · 정서행동 · 가족지원 등 총 28개의 아동발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구는 현재 자양1~4동, 구의1~2동, 화양동, 군자동 등 8개 동을 대상으로 운영중이던 사업을 내년에는 취약계층 아동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중곡동 권역과 구의3동, 능동, 광장동까지 사업대상 지역에 추가해 전체 15개동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가되는 대상 아동은 만 0세부터 12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복지급여대상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총 624명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1월부터 한 달간 신규 사업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전원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사업 확대 실시에 대한 사전 안내를 하고 방문조사를 위한 관련 안내문을 발송했다.
아울러 내년 1월부터 신규사업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환경과 아동발달 등 전반적인 사항에 관해 가정방문을 통한 욕구조사와 함께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 자양1~4동, 화양동, 구의1~2동, 군자동 등 총 8개동 516세대 712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욕구조사를 하고 331명에 대해 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드림스타트 사업이 전 동으로 확대 실시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구는 모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밝고 건강한 미래를 지원하고자 아동복지 사업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광진구드림스타트센터(아차산로24길 17)(☎450-1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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