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타블로 '슈퍼맨' 하차 소감, 하루에게 '사랑' 물어보니…눈물 '펑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타블로 슈퍼맨 하차 소감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쳐]

타블로 슈퍼맨 하차 소감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타블로 '슈퍼맨' 하차 소감, 하루에게 '사랑' 물어보니…눈물 '펑펑'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타블로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타블로와 하루 부녀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규 방송 첫 회부터 함께해 온 에픽하이 타블로와 딸 이하루가 약 1년2개월의 여정을 마무리 지었다.

타블로는 "불행들도 행복으로 마음에 담을 수 있을 정도로 하루와 함께 내 마음도 엄청나게 자란 것 같다"며 "하루와 함께 놀며 내 딸이라는 생각보다 내가 행복을 느끼게 해주려고 나타난 작고 귀여운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타블로는 "모두 아름다운 순간들이었지만 하루가 내게 해줬던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면서 "하루에게 사랑이 뭔지 아느냐고 물어봤는데 '아빠가 하루를 웃게 해주는 게 사랑이야'라고 답한 적 있다. 그게 참"이라며 가슴이 벅찬 듯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펑펑 흘렸다.

타블로는 "너무 행복해 우는 거다. 예전과는 다르다"고 털어놨다.

또 아내 강혜정 역시 "1년 동안 하루도 수고 많았다. 엄마랑 떨어져 있는 5세 아이가 겪기 힘든 시간일 수도 있었을 텐데 어느 순간 잘 적응해줘서 정말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하루도 카메라를 향해 "안녕, 다음에 또 만나요"라고 직접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