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슈퍼맨' 하차 소감, 하루에게 '사랑' 물어보니…눈물 '펑펑'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타블로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규 방송 첫 회부터 함께해 온 에픽하이 타블로와 딸 이하루가 약 1년2개월의 여정을 마무리 지었다.
타블로는 "불행들도 행복으로 마음에 담을 수 있을 정도로 하루와 함께 내 마음도 엄청나게 자란 것 같다"며 "하루와 함께 놀며 내 딸이라는 생각보다 내가 행복을 느끼게 해주려고 나타난 작고 귀여운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타블로는 "너무 행복해 우는 거다. 예전과는 다르다"고 털어놨다.
또 아내 강혜정 역시 "1년 동안 하루도 수고 많았다. 엄마랑 떨어져 있는 5세 아이가 겪기 힘든 시간일 수도 있었을 텐데 어느 순간 잘 적응해줘서 정말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하루도 카메라를 향해 "안녕, 다음에 또 만나요"라고 직접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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