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리턴' 조현민 전무 사과문에 진중권 "가족력이네요"
22일 오후 진중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현민..가족력이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진중권은 지난 9일 "부사장씩이나 하는 분들 의식상태가 원시적이며 미개하다는 거죠. 계몽이 필요합니다"라는 글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비판한 바 있다.
해당 글에서 조현민 전무는 "(수직적인) 조직문화나 지금까지 회사의 잘못된 부분들은 한 사람에 의해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중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중권 조현민, 일침 시원하네" "진중권 조현민, 트위터 꾸준하네" "진중권 조현민, 가족력이라니 강하게 나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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