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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판매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순천시에 “기부”

최종수정 2014.12.20 15:37 기사입력 2014.12.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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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화씨가 19일 순천시청을 찾아 겨울나기가 힘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10Kg들이 쌀 100포(265만원 상당)를 조충훈 순천시장(오른쪽)에게 전달했다.

김동화씨가 19일 순천시청을 찾아 겨울나기가 힘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10Kg들이 쌀 100포(265만원 상당)를 조충훈 순천시장(오른쪽)에게 전달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평범한 자동차 판매사원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화재의 주인공은 르노삼성자동차 순천지점에서 판매사원으로 근무하는 김동화씨 (45·순천시 연향동)로 19일 순천시청을 찾아 겨울나기가 힘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10Kg들이 쌀 100포(26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 씨가 이번에 기부한 쌀은 자동차 판매 1,000대 기록 축하선물로 지인들로부터 받은 것, 그는 지난2003년 르노삼성자동차 순천지점에 판매사원으로 입사한 이후 판매상승 곡선을 그려왔으며 11년 만인 지난달 말 현재 누적판매 1,000대를 달성해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 씨는 이 같은 대기록을 축하하는 고객과 지인들의 축하가 쇄도하자 화환대신 쌀로 받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놓게 되었다.

김 씨는 순천시민들이 있었기에 자동차 판매기록도 달성할 수 있었던 만큼 작지만 뜻 깊은 일을 하고 싶어서 쌀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씨는 자신이 사는 연향동 지역에서 자율방법대원 안전교통봉사대원으로 등학교길 학생 및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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