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맞아 치질 환자가 증가하면서 다양한 치질 치료제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림제약의 렉센이 급부상하고 있다.
치질은 환부에 삽입해야 하는 좌제와 연고 등의 제형으로 치료제가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한림제약의 렉센은 에스 좌제, 연고, 티정의 3가지 제형으로 구성돼 환자의 기호에 맞게 선택해 치료를 시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렉센의 주성분인 하마메리스엽 성분은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마법의 개암나무라 불려질 정도로 상처치유 효과가 뛰어난 성분이기에 항문부위의 환부를 치유하는 데에 효과적이며 그 외 다른 피부부위의 상처에도 뛰어난 치유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렉센티정은 환부에 삽입하거나 도포해야 하는 불편함 대신 정제를 복용함으로서 치질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치료제로 티가 나지 않게 치료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성인인구의 약 50%가 크고 작은 치질을 가지고 있고 점차 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간편하게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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