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글로벌 한민족공동체 구현의 중심기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과 당진, 부산지역을 오가는 '2014 하반기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역사문화체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민족의 해외진출 역사와 현재'라는 주제 아래 해양산업과 물류, 문화 관광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부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발전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제철 당진 제철소, 국립해양박물관, UN 기념관, 해동용궁사 견학 ▲부산국제시장·자갈치시장, 태종대 투어 ▲택견·도자기 공예 체험 ▲고충 상담과 친목 도모를 위한 지역별 네트워크의 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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