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SK플래닛 11번가(www.11st.co.kr)가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터키, 싱가포르, 베트남, 대만 등 각국을 대표하는 인기 간식을 한데 모은 '머스트 잇 아이템(Must Eat Item)' 기획전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 한해(1월1일~12월15일) 11번가 내 수입 간식 매출은 지난해 대비 53% 상승했다. 전체 간식 카테고리 내에서 수입 제품 비중은 지난해 19%에서 올해 27%로 증가했다.
11번가는 Must Eat Item 기획전을 통해 '죽기 전에 먹어야 할 세계 음식재료 1001'에 뽑힌 터키 간식 '초콜릿 터키쉬딜라이트(140g)'는 9750원, 대만의 대표적인 디저트 파인애플 케이크 '펑리수(184g)'는 2600원, 네덜란드산 '점보 스트룹 와플(39gx20개)'은 1만700원에 판매한다. 미국의 '마우나로아 밀크초콜릿 마카다미아(155g)'는 8930원에, 싱가포르 전통잼 '퐁잇 카야잼(280g)'은 6900원, 프랑스산 '샹달프 잼(284g)'은 6120원, 베트남 고유의 느낌이 가득 담긴 'G7커피믹스 블랙/3in1믹스'는 9900원에 마련했다.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어 '악마'라는 별명을 가진 간식들도 모았다. 호주에서 '국민과자' '악마의 과자'라 불리는 '팀탐 초콜릿(60g)'은 900원, 중독성이 강해 '악마의 잼'이라 불리는 이탈리아의 '누텔라(371g)'는 4500원에 판매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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