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제도 도입…시범사업 추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해양수산부가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1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신기술 인증 시범사업은 크게 ?해양자원 ?해양환경 ?해양수산바이오 ?해양장비 및 인프라 ?수산업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이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 또는 개인이 신청할 수 있다.

분야별 전문 분과위원회의 1차 심사와 현장평가단의 2차 심사, 종합심사위원회의 3차 심사를 거쳐 신기술 여부를 평가받게 된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의 경우 심사료가 면제되며, 시범사업의 인증절차를 통과한 기술은 향후 본 사업을 도입할 때 1·2차 심사가 면제되고 3차 심사만을 통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우대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신기술로 인증을 받은 기관(개인)에 대해 국가?지자체 수의계약, 조달 물품지정, 입찰 가점 부여, 신기술 우선사용 권고, 자금지원, 기술지도 등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앞으로 해양수산 중소기업의 기술 사업화와 제품화 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신청을 원하는 개인 또는 기관은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imst.re.kr)를 통해 17일부터 접수할 수 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