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담양문화회관…‘소통이야기 유통업자(YOU通UP者)’ 주제로
담양군은 17일 오후 4시 담양문화회관에서 개그맨 최형만을 강사로 초청해 ‘소통이야기 유통업자(YOU通UP者)’를 주제로 담양포럼을 개최한다.
최형만은 1987년 KBS 개그맨으로 입사해 ‘책 읽는 개그맨’으로 인기를 누렸으며 ‘밑줄 쫙, 돼지꼬리 땡야’ 등 유행어를 히트시킨데 이어 도올 김용옥 교수를 모사한 ‘돌 강의’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개그맨의 유머와 재치를 통해 웃음과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강의도 듣고 다가오는 새해를 위해 더 나은 모습을 다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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