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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순창군과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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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호]
<최형식 담양군수와 황숙주 순창군수 등이 양 기관의 공동발전 및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형식 담양군수와 황숙주 순창군수 등이 양 기관의 공동발전 및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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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5일 전북 순창군과 공동발전 및 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이날 담양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최형식 담양군수와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이기환 담양 부군수, 양대수 대나무축제 부이사장, 정광필 장류축제 부위원장,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담양군과 순창군은 이 업무협약을 통해 행정과 관광,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인적 및 물적 교류로 화합과 우의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상생 발전하기로 합의하고 전남·전북의 대표적인 우호도시로 협력해 갈 것을 약속했다.

양 군은 인접한 지역이어서 그동안 교육과 농업, 경제 등 교류가 있었지만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행정교류도 활성화해 양 기관의 공동 관심사항에 대해 상부상조하고 정보를 나눠 공동 발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리적 특성을 살려 부녀회 등 마을단위와 군 단위 각종 직능단체의 주민교류도 보다 친밀하고 편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양 지역의 강점들을 살려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연구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015년 담양에서 개최되는 세계대나무박람회가 이웃 순창군의 관심으로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다소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그동안 교육과 농업,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교류를 해온 담양군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뿐만 아니라 행정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지역의 보완을 통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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