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LG전자의 대표 세탁기인 ‘6모션 세탁기’가 출시 5년만에 전 세계 판매 200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6년간 전 세계 세탁기 판매량 1위를 지켜온 LG전자는 올해도 7년 연속 세탁기 부문 1위를 수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6모션 세탁기’는 두드리기, 주무르기, 비비기, 흔들기, 꼭꼭 짜기, 풀어주기 등 6가지 손빨래 동작을 구현한 모델이다. 전통적인 손빨래 방식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든 제품으로 일정한 속도로만 회전하는 기존 세탁기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2009년 10월 첫 출시 후 지난해 10월에는 1000만대 돌파, 이달 초 2000만대를 찍었다. 이는 전 세계에서 8초에 1대씩 판매된 기록적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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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60여 개국에서 ‘6모션 세탁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러시아, 중국 등의 판매가 성장을 견인했다. LG전자는 지금까지 한국, 미국, 중국, 유럽 등지에서 세탁기 관련 150여 건의 특허를 출원 중이다. 기존 세탁기에 비해 물과 전기를 덜 쓰는 친환경적인 세탁기라는 점도 차별화된 경쟁력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한 ‘녹색기술’ 인증을 받아 친환경 기술로 인정 받았다. LG전자 관계자는 “LG 세탁기 기술의 원동력인 ‘DD(Direct Drive) 모터’를 기반으로 끊임없이 기술 진화를 거듭한 결과물”이라며 “고객에게 사랑 받는 시장 선도형 제품을 통해 글로벌 세탁기 리더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LG전자 6모션 세탁기

LG전자 6모션 세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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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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