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광고비중 증가는 모바일에서 데이터활용이 많아지는 것을 의미하며 데이터 사용량이 많아져 통신서비스 가입자의 매출(ARPU)이 상승할 수 있는 매우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이슈가 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광고는 소비를 유발시키기 위한 목적을 가졌기에 모바일에서 광고가 증가하는 만큼 모바일에서 소비와 결제도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2013년 세계 모바일 결제시장은 2558억달러이며 2016년까지 연평균 34%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모바일에서의 유통활동은 판매자, 구매자 모두에 편리성과 혜택을 제공하고 결제시스템까지 간편해지면서 시장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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